A 씨는 2021년 논문 심사위원을 맡은 뒤 박사논문을 제출한 유학생 B 씨에게 성희롱성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해당 대학에서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A 씨는 자신을 '황제', 유학생 B 씨를 '궁녀'로 지칭하면서 수차례 성희롱성 문자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가 보낸 문자에는 "기분이 좋아지려면 너의 수청을 받아야 한다. 오늘 저녁에 수청을 들도록 하여라. 네가 택일을 하지 않아 황제가 결정했다", "총명하고 예쁜 궁녀 보고 싶구나. 캄캄한 밤에 달빛 아래서 만나면 되겠구나. 나의 키스를 받고 잘 자거라"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46952&plink=TWEET&cooper=TWITT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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